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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공학관서 택배 폭발해 교수 1명 부상..˝테러 의심˝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7년 06월 13일 15시 41분
↑↑ 연세대 공학관에서 택배폭발물이 터졌다.
ⓒ 옴부즈맨뉴스

[서대문, 옴부즈맨뉴스] 유미자 취재본부장 = 오늘 오전 8시 41분쯤 연세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테러로 의심되는 폭발사고가 일어나 교수 1명이 부상을 입었다.

서울 서대문구 신촌동의 연세대 1공학관에서 건축학과 김 모 교수 연구실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김 교수가 화상을 입고 인근 세브란스병원으로 후송됐다.

목격자들은 "택배를 열었는데 갑자기 폭파됐고 작은 나사들이 튀어나왔다. 테러가 의심된다"고 증언하고 있다.

경찰은 조금 전 특공대를 투입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7년 06월 13일 15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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