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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안전한국 훈련캠프’ 전국 최초 시범 운영

학생들이 스스로 대피 방법 찾고 문제점 진단하는 체험형 성장 지향 캠프
실제 재난상황 설정하여 학생들 수준의 역할 찾기와 임무 수행 체험
나만의 매뉴얼과 대피 지도 만들기, 소지 가능한 개인대피임무 수첩 작성하기 등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6년 05월 18일 14시 09분

↑↑ ‘어린이 안전한국 훈련캠프’ 중인 청옥초 학생들
ⓒ 옴부즈맨뉴스

[경기, 옴부즈맨뉴스] 이윤진 기자 = 평택 청옥초등학교(교장. 박승철)는 전국 최초로 4월 20일부터 5월 20일까지 5주 간 주 1회 2시간씩 총 10시간에 걸쳐 ‘어린이 안전한국 훈련캠프’ 시범 운영을 진행했다.

‘어린이 안전한국 훈련 캠프’는 교사가 주도로 학생들이 수동적으로 참여하던 기존의 단순 대피훈련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스스로 재난대피의 과정을 설계하고 매뉴얼 작성 및 대피 방법을 찾고 문제점을 진단하는 체험형 성장 지향 캠프다.

이번 훈련캠프에 참여한 학교 안전진로동아리 ‘청옥 119’의 주요 활동 내용은 ▲학교 주변 지역에서 가장 일어날 가능성이 높은 재난유형(화학물질유출사고) 선정하기, ▲실제 화학물질을 다루는 산업단지 현장 체험, ▲나만의 매뉴얼과 대피 지도 만들기, ▲ 항상 소지할 수 있는 개인대피임무 수첩 작성하기, ▲실제 재난 발생 시 학교 안전 지킴이로써 스스로 임무 수행하기 등이었다.

특히, 고학년이 저학년이나 장애우 데리고 대피하기, 비상상황 발생 시 학교 SNS를 통해 재난 알리기 등 실제 재난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상황들을 설정하여 학생들 수준에서 할 수 있는 역할을 찾는 등 참신한 활동을 진행했다.

청옥초등학교 박승철 교장은 “이번에 전국 최초로 시범 운영하는 ‘어린이 안전한국 훈련캠프’를 계기로 학생들 스스로 현장 중심의 안전의식을 갖게 되었으며, 안전 관련 직업에 대한 진로활동의 폭을 넓히고 미래의 안전리더로 성장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6년 05월 18일 14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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