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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김치먹고 정신이 혼미한가?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7년 09월 08일 12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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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옴부즈맨뉴스] 강태훈 기자 = 사드 배치에 대한 후폭풍이 심각하다. 특히 중국의 반발이 점차 거세지고 있다. 이번엔 중국의 한 언론이 한국의 사드배치에 대해 막말을 해 논란이다.

환구시보는 "사드가 북핵과 같이 지역 안정을 해치는 악성 종양이 될 것"이라며 "사드 배치를 하면 한국은 전략적 자주성을 잃고, 북핵과 강대국 양측에 끼인 부평, 즉 개구리밥 신세가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한 "한국이 북한의 인질뿐만 아니라 미국의 총알받이가 될 것"이라며, "김치 먹고 정신이 혼미한가?"라는, 입에 담지도 못할 말을 내뱉었다.

사설에서 북핵 중국 책임론에 대해 '북한의 정치적 형님은 소련이었다'며 우리는 그럴 힘이 없다"고 회피하는 모습도 보였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짱깨들이 취두부먹고 정신이나갔나", "북한에게 벌벌 기는 얼치기 중국", "예의나 염치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탐욕스러운 중국 것들", "어디서 개가 짖나?" 등 불편한 심기를 숨기지 않았다.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7년 09월 08일 12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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