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대사관 근무 군 장성, 여직원 성추행 의혹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6년 11월 21일 09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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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준장이 대사관 여직원들을 성희롱·성추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
ⓒ 옴부즈맨뉴스 |
| [국방부, 옴부즈맨뉴스] 황순용 취재본부장 = 해외에 있는 우리 대사관에 파견돼 군사 외교를 담당해온 군 장성이 상습적으로 성희롱과 성추행을 저질렀다는 의혹이 제기돼 국방부가 조사에 나섰다.
군 관계자는 오늘(18일), "아시아 국가 주재 한국대사관에서 근무하는 국방무관인 A 준장이 대사관 여직원들을 성희롱·성추행했다는 신고가 최근 접수됐다"며 "지난 16일, 현지에 국방부 조사단을 보내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준장은 올해 초부터, 대사관 여직원들을 상대로 수차례 성추행·성희롱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군 관계자는 "사실관계를 파악하는 대로 A 준장의 국내 소환을 포함한 적절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 입력 : 2016년 11월 21일 09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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