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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권 대부` 허인회, 27일 구속영장 실질심사

수억대 임금 체불 혐의로 검찰 영장 청구, 법원 27일 심사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9년 12월 26일 15시 30분
↑↑ 녹색드림협동조합 허인회 이사장(사진 = OM뉴스)
ⓒ 옴부즈맨뉴스

[서울, 옴부즈맨뉴스] 정길영 취재본부장 =직원 임금을 체불한 혐의로 수사를 받는 허인회 전 '녹색드림협동조합' 이사장에 대한 구속영장 실질 심사가 27일 열린다.

서울북부지방법원은 허씨에 대한 영장 실질심사를 27일 오전 10시에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허씨는 태양광업체인 '녹색드림협동조합'을 운영하면서 직원 40여명에게 수년 동안 5억원 안팎의 임금을 지급하지 않은 혐의 등을 받는다.

허씨는 1980년대 고려대 총학생회장을 지낸 '386 운동권 출신' 친여 인사로, 2000년 새천년민주당, 2004년 열린우리당 공천을 받아 총선에 출마했다. 참여정부 때인 2004~2005년에 열린우리당 전국 청년위원장을 지냈다.

그는 최근 수년 동안 녹색드림협동조합을 운영하면서 서울시 태양광 미니발전소 사업에 참여했다.

검찰은 허 전 이사장이 체불 임금을 다른 용도로 사용했는지 등을 들여다볼 방침이다.

한편 경찰도 녹색드림이 무자격 업체에 태양광 설비시공 하도급을 준 혐의 관련, 허 전 이사장을 수사하고 있다.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9년 12월 26일 15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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