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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운하 ˝장어집 회동, 사실 아냐…명백한 허위보도˝

"허위보도 소스, 항상 검찰 있어…여론 조성하고 있어"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9년 12월 02일
↑↑ 황운하 대전지방경찰청장(사진 = OM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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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옴부즈맨뉴스] 허정일 취재본부장 = 황운하 전 울산지방경찰청장(현 대전지방경찰청장)이 30일 자신과 관련된 '장어집 회동' 보도가 전혀 사실이 아니라며, 검찰과 언론을 싸잡아 비난했다.

황 청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장어집 회동'에 송철호, 서울에서 온 인사(특감반)가 같이 있었다는 명백한 허위보도를 했다. 전혀 사실이 아니다. 강력히 규탄한다"며 "정정보도를 요구한다"고 밝혔다.

이날 한 일간지는 검찰이 지난해 1월 황 청장이 송철호 민주당 울산시장 후보, 현지 경찰관 1명, '서울에서 온 인사' 등 4명이 울산 태화강 인근의 한 장어집에서 만나 식사를 했다는 단서를 확보, 수사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황 청장은 "공정보도라는 언론의 사명을 팽개치고 무엇을 위해 저급한 허위보도를 계속하는지 답해주기 바란다"며 "영문을 모르는 국민들을 혼란에 빠트리는 허위보도는 나라의 근본을 무너뜨리는 악질적인 범죄행위"라고 언론을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 검찰을 향해 "허위보도의 소스에는 항상 검찰이 있다. 검찰이 아니고는 알수 없는 내용들이 '단독'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쏟아져 나온다"며 "검찰이 검찰개혁 패트 법안 통과를 저지, 자신들의 기득권을 사수하기 위해 물불가리지 않는 막바지 총 공세에 나섰다는 판단이다. 원하는 시나리오를 써놓고 그 방향으로 여론을 조성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황 청장은 "언론에 간곡히 부탁한다. 검찰이 흘려주는 '단독'에 현혹되어 진실보도를 외면하고 결과적으로는 검찰에 농락당하는 검찰 하수인이 되지 않기를 바란다"며 "국민 여러분들도 검찰의 농간과 악의적인 언론보도에 현혹되시지 않기를 간곡히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머지않아 진실은 밝혀질 것이다. 해가 뜨면 시야를 가렸던 아침안개는 사라지기 마련"이라고 덧붙였다.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9년 12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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