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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대연, 신·구 집행부 분열조짐.. ˝국민의 승리..26일 광화문집회˝ 놓고

새 집행부 구성 내홍..구 집행부원들 "정치세력 개입" 주장
정가, 정당의 정치적 개입 의혹 제기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9년 10월 16일
↑↑ 전국 대학생 연합이라는 사람들이 검은마스크를 쓴채 촛불집회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사진 = 독자 제공)
ⓒ 옴부즈맨뉴스

전국 대학생 연합이라는 사람들이 검은마스크를 쓴채 촛불집회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사진 = 독자 제공) 

[서울, 옴부즈맨뉴스] 김몽수 취재본부장 =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사퇴를 요구하며 대학로에서 촛불집회를 열었던 대학생 단체가 조 전 장관 사퇴를 '국민의 승리'로 평가하고, 공정사회 실현을 촉구하는 집회를 놓고 신·구 집행부 간 갈등이 야기되고 있다.

전국 대학생 연합 촛불집회(전대연) 신 집행부는 16일 오후 조 전 장관이 복직한 서울대 정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조 장관의 사퇴는 국민의 주권과 저항권의 승리로, 당연한 결과"라고 밝혔다.

하지만 구 집행부는 "대표 선출 과정에서 투표 마감 시간이 갑자기 바뀌었고, 일부 집행부원들을 메신저에서 추방하는 등 비정상적으로 투표가 진행됐다"며 "3차 광화문 집회를 준비하는 단체는 전대연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신 집행부는 "이제는 청년들이 사회 변혁의 주체로서 앞장서야 할 때"라며 "조국이라는 개인을 넘어 대한민국 사회를 개혁하는 파수꾼 역할을 자임하겠다"고 했다.

이에 대하여 구 집행부는 "보수 성향의 정당 출신 집행부원이 전대연을 세력 확장을 위한 발판으로 삼으려는 것"이라며 "26일 광화문 집회를 '전대연 3차 집회'라고 사칭할 경우 법적으로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이러한 모습에 대하여 일부 정각에서는 전대연에 정당의 정치적 입김이 작용한 것은 아닌지 의혹을 제기했다.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9년 10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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