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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클린신고센터 운영...공무원 금품수수 스스로 신고하는 제도

공무원 부재시나 모르게 금품 두고 간 경우도 신고해 제공자에게 돌려주는 청렴제도
2015년 8건 300만원 되돌려 줘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6년 01월 23일 14시 02분
↑↑ 클린신고센터 운영하는 파주시청
ⓒ 옴부즈맨뉴스


[파주, 옴부즈맨뉴스] 최경식 취재본부장 = 파주시(시장 이재홍)는 뇌물수수 등으로부터 공무원들이 스스로를 보호하고, 청렴한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해 파주시 공무원 행동강령에 따라 일명 '클린신고센터'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

클린신고센터는 공무원 부재시 또는 의도적으로 모르게 금품 등을 두고 갔거나 제3자 또는 우편 등으로 전달돼 즉시 되돌려 줄 수 없는 경우 공무원이 스스로 받은 금품을 즉시 신고하고 신고 된 금품을 제공자에게 되돌려 주는 제도다.

파주시 관계자는 "2015년도에 클린신고센터를 통해 접수된 금품 신고건수는 8건 300만원 상당으로 현금, 상품권, 식사권 및 선물세트 등 다양하다"며 "신고 된 금품은 직접 방문 또는 계좌이체, 등기발송 등의 방법으로 제공자에게 되돌려줬다"고 전했다.

시는 청렴공직 분위기 조성을 위해 금품 및 향응 수수 여부, 공용물의 사적사용 등 공무원 행동강령 이행실태를 수시로 감찰하고 공직자 품위 및 청렴의무 위반행위, 민원처리 지연·기피행위 등 소극행정 행태도 상시 점검하고 있다.

파주시 감사관실 관계자는 "시민들의 기대 수준이 높아진 만큼 공무원행동강령 생활화로 내부적으로 깨끗하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확산하고 외부적으로 시민과 함께 하는 신뢰받는 청렴파주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경식 ombudsmannews@gmail.com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6년 01월 23일 14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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