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4-04-18 오후 01:14:18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전체 정치·경제·사회 지자체·공공기관 국방·안보 교육 건강·환경·안전 글로벌(외신) 문화·예술 연예·스포츠
뉴스 > 정치·경제·사회

심상정, 黃삭발 비판 ˝`빨갱이 하는짓` 모욕했던 공안검사 생각나˝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9년 09월 17일 13시 02분
↑↑ 정의당 심상정 대표가 1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19.9.17. (사진 = OM뉴스)
ⓒ 옴부즈맨뉴스

[서울, 옴부즈맨뉴스] 조관형 취재본부장 = 정의당 심상정 대표는 17일 자한당 황교안 대표의 삭발 투쟁과 관련, "과거 운동권 시절 삭발·단식은 빨갱이들이나 하는 짓이라고 모욕했던 공안 검사들의 말이 생각났다"고 말했다.

심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그 어떤 투쟁도 국민에게 인정받기 어려울 것"이라며 이같이 비판했다.

그러면서 "국민이 준 제1야당의 막강한 권력을 갖고 부여된 수많은 정치적 수단을 외면하고 삭발 투쟁을 한다"며 "약자 코스프레를 하는 황 대표의 모습은 한 마디로 지금 대한민국의 비정상의 정치를 웅변하고 있다고밖에 말할 수 없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황 대표가 삭발 투쟁을 통해 실추된 리더십의 위기를 모면하고 지지자 결집을 이룰 수 있을지는 모르겠다"며 "그러나 자한당을 반드시 극복해야 할 정치 적폐 세력이란 점을 국민은 분명히 인식하고 있다"고 말했다.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9년 09월 17일 13시 02분
- Copyrights ⓒ옴부즈맨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포토&동영상
가장 많이 본 뉴스
아고라
OM인물
회사소개 광고문의 제휴문의 기사제보 개인정보취급방침 윤리강령 고충처리인제도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모바일
상호: 옴부즈맨뉴스 / 주소: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덕산로 277번길 51-21 / 발행인: 김형오. 편집인: 김호중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형오
mail: ombudsmannews@gmail.com / Tel: (031)967-1114 / Fax : (031)967-113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기,아51175 / 등록일2015-02-25
Copyright ⓒ 옴부즈맨뉴스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