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4-03-28 오후 04:00:55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전체 정치·경제·사회 지자체·공공기관 국방·안보 교육 건강·환경·안전 글로벌(외신) 문화·예술 연예·스포츠
뉴스 > 정치·경제·사회

무당파 39%, ˝민주당도 한국당도 안 찍어˝..정당외면 추세 더 늘 듯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9년 09월 15일 15시 27분
↑↑ 조국 법무부 장관이 지난 14일 부산 기장군 부산추모공원에 안장된 고 김홍영 전 검사 묘소에 참배한 뒤 소감을 말하고 있다. 김 전 검사는 서울남부지검 형사부에 근무하던 2016년 5월 업무 스트레스와 직무 압박감을 토로하는 내용의 유서를 남기고 서른셋의 나이에 목숨을 끊었다.(사진 = OM뉴스)
ⓒ 옴부즈맨뉴스

[서울, 옴부즈맨뉴스] 임현승 취재본부장 = 지지정당이 없는 이른바 ‘무당층’이 국민 10명 중 4명으로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지지자보다 많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조국 법무부 장관 임명을 전후로 실시된 각종 여론조사에서 무당층이 증가하는 추세가 나타나고 있다. 향후 무당층을 어느 당이 흡수하느냐에 따라 내년 총선 판세가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15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칸타코리아가 SBS의 의뢰를 받아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 1,02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어느 정당을 지지하느냐’는 질문에 ‘지지정당이 없다’거나 ‘모르겠다’고 한 응답자 비율은 38.5%였다. 이는 지난 7월 14, 15일 같은 기관이 실시한 조사에서 같은 답변을 한 비율이 33.7%였던 데서 약 5%포인트 오른 것이다.

원내 제1, 2당인 민주당과 한국당을 지지하는 비율은 무당층보다 낮았다. 민주당 지지율은 31.1%로 주요 정당 가운데서는 1위를 기록했지만, 지난 7월 조사(34.8%)보다는 떨어졌다. 한국당 지지율도 18.8%로 7월(21.4%) 대비 하락했다. 정의당은 6.3%, 바른미래당은 4.1%였다.

내년 표심을 좌우할 가장 큰 외부 변수로는 ‘국내 경제 상황’을 꼽은 응답자가 43.4%로 가장 많았다. 이어 정계개편 등 정치권 움직임(24.0%), 한일 갈등ㆍ한미 관계 등 외교적 문제(17.0%), 남북관계(9.4%) 순이었다.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9년 09월 15일 15시 27분
- Copyrights ⓒ옴부즈맨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포토&동영상
가장 많이 본 뉴스
아고라
OM인물
회사소개 광고문의 제휴문의 기사제보 개인정보취급방침 윤리강령 고충처리인제도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모바일
상호: 옴부즈맨뉴스 / 주소: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덕산로 277번길 51-21 / 발행인: 김형오. 편집인: 김호중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형오
mail: ombudsmannews@gmail.com / Tel: (031)967-1114 / Fax : (031)967-113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기,아51175 / 등록일2015-02-25
Copyright ⓒ 옴부즈맨뉴스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