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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위 초과수당 `1천만원 수당` 빼돌린 파출소장..CCTV에 잡혀

"1년 6개월간 근무수당 챙겨"..경찰 내부 고발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9년 07월 23일
↑↑ 경기북부지방경찰청 로고(사진 = OM뉴스)
ⓒ 옴부즈맨뉴스

[의정부, 옴부즈맨뉴스] 유정희 취재본부장 = 한 경찰공무원이 1년 6개월 동안 1000만 원 넘는 '초과근무 수당'을 부당하게 챙겨왔다는 내부 고발이 나왔다.

당시 CCTV와 근무기록표를 입수해서 확인한바 실제 퇴근한 시간 따로 또 기록된 시간 따로였다.

지난 5월 30일 경기 포천의 한 파출소에서 일어난 일이다. 파출소장인 A 경감이 오후 4시 56분에 퇴근했는데 이로부터 5시간 30분쯤 지나 B 순경이 초과근무를 시스템에 대신 입력을 했다.

지난 7월 1일 오후 6시 8분, 이날도 파출소장인 A 경감은 퇴근했는데 4시간쯤 뒤 B 순경이 대신 근무를 기록했다.

하지도 않은 초과근무를 신청해 1년 6개월 동안 1000만 원으로 추정되는 수당을 챙겨왔다는 의혹이 경찰 내부에서 나왔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A 경감은 파출소를 나선 뒤에도 근무했고, 직접 시스템에 초과근무를 입력했다고 해명했다.

경기북부경찰청은 당사자와 파출소 경찰관들을 상대로 사실관계를 확인하며, 감사에 착수했다.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9년 07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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