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4-04-19 오후 06:22:57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전체 정치·경제·사회 지자체·공공기관 국방·안보 교육 건강·환경·안전 글로벌(외신) 문화·예술 연예·스포츠
뉴스 > 정치·경제·사회

일본대사관 앞 차량 분신…70대 남성 중태

70대 남성 종로구 소재 트윈트리빌딩 앞
상반신 2도 화상·생명지장 여부 불확실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9년 07월 19일 11시 43분
↑↑ 일본 대사관 앞에서 70대 노인이 본인 승용차에서 분신을 시도했다. 사진은 본 기사와는 무관함(사진 = OM뉴스 자료)
ⓒ 옴부즈맨뉴스

[서울, 옴부즈맨뉴스] 김몽수 취재본부장 = 한 70대 남성이 19일 새벽 일본대사관 앞에 주차한 자신의 차량 내에서 분신을 시도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70대 김모씨는 이날 오전 3시24분께 서울 종로구 소재 트윈트리빌딩(일본대사관 입주) 현관 앞에 차량을 세운 후 안에서 불을 질렀다.

소방당국은 '폭발음과 함께 화재가 났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고, 김씨는 상반신에 2도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기도 화상이 될 수도 있고 외부적으로 멀쩡해도 내부적으로는 그렇지 않을 수 있다"며 "생명에 지장이 있는지 여부는 판단할 수 없다. 의식과 호흡은 있었다"고 전했다.

반면 경찰 관계자는 "(김씨가) 현재 의식불명 상태"라고 밝혔다.

당시 김씨는 차량 내 휘발유통 등 인화성물질을 소지하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차량감식과 인근 폐쇄회로(CC)TV 확인 및 빌딩 관계자 등을 조사, 정확한 경위와 동기를 확인 중이다.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9년 07월 19일 11시 43분
- Copyrights ⓒ옴부즈맨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포토&동영상
가장 많이 본 뉴스
아고라
OM인물
회사소개 광고문의 제휴문의 기사제보 개인정보취급방침 윤리강령 고충처리인제도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모바일
상호: 옴부즈맨뉴스 / 주소: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덕산로 277번길 51-21 / 발행인: 김형오. 편집인: 김호중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형오
mail: ombudsmannews@gmail.com / Tel: (031)967-1114 / Fax : (031)967-113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기,아51175 / 등록일2015-02-25
Copyright ⓒ 옴부즈맨뉴스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