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19-07-23 오전 07:22:20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전체 정치·경제·사회 지자체·공공기관 국방·안보 교육 건강·환경·안전 글로벌(외신) 문화·예술 연예·스포츠
뉴스 > 정치·경제·사회

SBS `그것이 알고 싶다‘ 공신력 땅에 떨어져...전주 봉침 목사 사건 대부분 ’무혐의‘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9년 06월 18일
↑↑ SBS 그것이 알고 싶다 방송 내용 이미지 캡처(사진 = OM뉴스 자료)
ⓒ 옴부즈맨뉴스

[전주, 옴부즈맨뉴스] 이용면 호남취재본부장 = 세인을 떠들게했던 SBS의 시사고발프로그램인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故곽예남 할머니의 후원금 및 지원금을 횡령한 것으로 방영했던 이민주 목사(45 여)가 경찰 조사결과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전남지방경찰청은 6월 14일 이민주 목사에게 증거불충분 사유로 ‘혐의없음’ 처분으로 내사종결했다고 밝혔다.

전남경찰청은 서면 통지서를 통해 “귀하에 대한 위안부 피해자 곽예남에 대한 ‘허위 입양 혐의와 손편지 이용 후원금 모집 및 횡령 혐의’에 대해서는 범죄 혐의가 없으므로 내사종결합니다.”라고 밝혔다.

앞서 전남지방경찰청은 지난 2월 23일 ‘그것이 알고 싶다'(이하 그알)의 방송 직후 곽예남 할머니와 관련해 이 목사의 입양 위법성, 손편지 후원금 모금, 정부 보조금과 화해치유재단 1억원 지원금 횡령 의심과 관련해 진정을 접수하고 내사를 펼쳐왔다.

이 때문에 이민주 목사는 지난 4월 경부터 전남지방경찰청으로부터 수차례에 걸쳐 강도 높은 조사를 받았다.

이번 사건 종결로 인해 SBS의 ‘그것이 알고 싶다’는 공신력에 있어서 크게 타격을 받았다.

SBS는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봉침스캔들 목사의 수상한 효도”(1157회)를 방영하면서 곽예남 할머니가 2018년 정치인들에게 보낸 손 편지 의혹과 화해치유재단에서 지원받은 1억 원의 사용 의혹을 다뤘다.

↑↑ 살아생전 문재인 대통령 위로를 받고 있는 곽예남 위안부 할머니(사진 = OM뉴스 자료)
ⓒ 옴부즈맨뉴스

이 방송은 곽 할머니가 중국에서 오래 살아 한글을 모르는데 할머니 이름으로 대통령과 국무총리 국회의원과 지자체 단체장 등 100여명의 정치인들에게 손편지를 쓴 것은 이 목사가 특정 목적을 위해 대신 썼을거라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어 이 목사가 곽 할머니의 딸이 된 뒤 외제차를 타고 다니고 영농조합을 설립해서 토지를 구매하는 등 활발한 활동 중이라면서 곽 할머니가 화해치유재단에서 받은 1억원의 사용 의혹을 제기했다.

지난 2017년 9월에도 ‘블랙리스트 작가와 정의사제 신부의 법적공방’(1093회)편에서 이민주 목사에 대해 다룬 바 있다.

SBS는 이 목사에 대해 미혼모의 몸으로 아이 셋을 입양하고 장애인 시설을 운영하며 25년 넘게 장애인들을 섬기며 살아 ‘한국의 마더 테레사’라 불렀다고 지칭한 후 “하지만 놀라운 의혹들이 쏟아져 나왔다”고 전했다.

SBS는 당시 방송에서 이 목사의 후원금 횡령 의혹, 정치인 봉침시술 의혹, 입양 아동학대 의혹 등을 다뤘다.

↑↑ 공지영 작가 SNS 이미지 캡처(사진 = OM뉴스 자료)
ⓒ 옴부즈맨뉴스

몇 해 전부터 이 목사에게 많은 의혹을 제기했던 소설가 공지영씨는 당시 방송에 나와서 봉침시술과 후원금 의혹을 제기했다.

이 방송은 당시 공 작가 등의 주장을 받아들이며 이 목사가 정치인들에게 남성들의 은밀한 부위에 봉침을 놓은 뒤 이를 빌미로 협박해 돈을 뜯어내려 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민주 목사는 16일 SBS가 ‘그것이 알고 싶다’ 등을 통해 제기된 횡령 의혹에 대해 전남지방경찰청이 무혐의로 내사 종결한 것과 관련해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이 목사는 당시 “제가 곽예남 어머니의 양녀가 된 것이 화해치유재단에서 지원받은 1억 원 때문인 것처럼 호도하며 저를 인권 유린하고 인격 살해한 SBS 대표이사와 ‘그알’ 담당 PD와 제작진에게 내용증명을 발송했다”며 “그러나 보낸 지 3개월이 넘었지만 지금까지 아무런 답변이 없다”고 밝혔다.

특히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관련 단체들이 저를 의심하고, 정부와 수사기관에 진정을 넣고 수사를 촉구했다”며 “저는 어머니의 돈을 횡령한 사기꾼이 되었고, 세상에 둘도 없는 불효자식이 되는 비참한 고통을 겪었다”고 그간 겪어온 고통스러운 소회를 밝혔다.

이어 “횡령 혐의가 무혐의로 종결되어 억울한 누명은 벗었지만, 어머니께 누를 끼쳐서 죄송한 마음이 크다”며 눈시울을 적셨다.

이 목사는 故곽예남 할머니와의 인연에 대해 “2017년 2월경 곽예남 어머니의 조카 이00씨가 저를 만나러 전주에 와서 처음 알게 되었다”면서 “조카 이 씨가 비닐하우스에서 이모를 모시고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또 “어머니가 살아계실 때 자식이 없어서 돌아가면 제사를 지내 줄 사람이 없다고 한탄하셨다는 얘기를 전해 듣고 돌아가시면 기도라도 해 드리기 위해서 딸이 되기로 결심했다”면서 “양쪽 가족들의 동의를 얻어 법적인 절차를 밟아서 2018년 8월 법적 자녀가 되었다”고 밝혔다.

↑↑ 공지영 작가가 전주지방법원에 봉침 목사 이민주씨를 처벌해 달라는 탄원서를 제출한 모습(사진 = OM뉴스 자료)
ⓒ 옴부즈맨뉴스

이 목사는 공 작가를 ‘마녀사냥을 주도한 배후 인물’로 꼽으며 그간 가슴에 쌓인 응어리를 실타래처럼 풀어 놓았다.

“공 작가는 2016년부터 지금까지 저를 장애인을 등쳐먹는 사기꾼, 입양아들을 팔아먹는 사기꾼, 곽예남 어머니 돈을 가로챈 사기꾼으로 여론몰이를 하며 세상에 둘도 없는 악녀로 만들었습니다. 공 작가는 저를 자신의 신간소설 〈해리〉에서 악녀로 나오는 주인공(이해리)으로 만들었고, 〈해리〉가 ‘제2의 도가니’가 되길 바랐지만 뜻대로 되지 않았습니다. 저는 공 작가를 한 번도 만난 적이 없는데 왜 그렇게 증오하는지, 공 작가도 삶이 평탄하지 않고 고통이 많았을 것인데, 미혼모로 삶의 아픔이 많은 저를 못 죽여서 안달인지 안타깝습니다.”

이어 “공(지영) 작가를 비롯해 사람들이 저를 악마, 사기꾼이라고 비난하지만 저는 천사도 아니지만 악마도 아니다”라며 “부족한 것이 많은 사람이지만, 제 처지에서 열심히 살고 있는 한 사람의 국민”이라고 말했다.

또 "공 작가가 지속적으로 문제 제기했고 저를 '봉침목사'라는 주홍글씨로 낙인찍었던 정치인들과 봉침시술 의혹에 대해서는 검찰에서 기소조차하지 않았다"고 상기시켰다.

특히 정치인 외압으로 공 작가 등이 해당 사건의 축소 의혹을 제기한 것에 대해 전주지검 송인택 검사장은 2018년 3월 26일 “전혀 사실 무근”이라고 직접 밝힌 바 있다.

이 목사는 공지영 작가와 주진우 기자가 전주시에 민원을 넣어서 2017년 3월경 부터 대검찰청 내사와 하명으로 전주지검 특수부 등에서 수사를 받은 사실과 일부 혐의에 대해 기소된 후 진행된 재판에 대해서도 말했다.

이 목사는 “검찰은 업무상 횡령 혐의를 찾지 못한 가운데 후원금 사기 등으로 2017년 6월 29일 불구속으로 기소했다”고 말했다.

이어 “1심 재판부는 2018년 7월 20일 ‘후원금 사기’와 ‘위계에의한공무집행방해’는 무죄를 선고했다. 다만 ‘의료법’위반과 ‘기부금품의모집및사용에관한법률’위반은 벌금 1,000만원을 선고해 현재 항소심 재판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그 후 “3년 가까이 비참한 고통 속에서 삶이 생지옥이고 산송장으로 살고 있다”며 “하지만 제가 여자가 아니라 엄마이고, 엄마만 바라보는 자식들 때문에 버티고 있고, 소중한 가정을 지킬 것”이라고 울먹였다.

또 이 목사는 "공지영 작가가 5-6년 전 마산교구 김모 신부와의 본인이 부적절한 관계를 유지했고, 후원금을 횡령했다며 죄없는 사제(신부)를 면직시키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하는  등 무슨 악연인지 알 수가 없다"며 쌓인 가슴을 쓰려내렸다.     

결국 SBS가 두 차례에 걸친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이 목사에게 제기된 의혹은 모두 사실과 다른 것으로 판명, 언론이 특정인에 대한 마녀사냥을 벌인 게 아니냐는 비판에서 자유로울 수 없을 뿐 아니라 방송에 대한 국민적 불신을 고조시켰다. 

한편 논란이 되었던 고 곽예남 할머니의 후원금 및 국가보조금과 치유재단 지원금 등 모든 돈을 관리했던 조카 이 씨 등 세 사람이 피의자로 입건되어 현재 전남경찰청 지능수사팀에서 수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9년 06월 18일
- Copyrights ⓒ옴부즈맨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ContactForm
Hello!  ombudsmannews.com 
 
We offer 
 
Sending your message through the feedback form which can be found on the sites in the Communication partition. Feedback forms are filled in by our program and the captcha is solved. The superiority of this method is that messages sent through feedback forms are whitelisted. This method improve the probability that your message will be read. 
 
Our database contains more than 25 million sites around the world to which we can send your message. 
 
The cost of one million messages 49 USD 
 
FREE TEST mailing of 50,000 messages to any country of your choice. 
 
 
This message is automatically generated to use our contacts for communication. 
 
 
 
Contact us. 
Telegram - @FeedbackFormEU 
Skype  FeedbackForm2019 
WhatsApp - +44 7598 509161 
Email - FeedbackForm@make-success.com
06/28 10:01   삭제
Charlesbes
Hi!, ombudsmannews.com 
 
Our customer want to venture in your area for good value. 
 
Please contact us for more information on  +973 650 09688 or mh@indobsc.com 
 
Best regards 
Mr. Mat Hernandez
06/27 13:41   삭제
ombudsmannews.com
Behold is  an amazing  present for your team. ombudsmannews.com 
http://bit.ly/2Ky5D7p
06/26 11:37   삭제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포토&동영상
가장 많이 본 뉴스
아고라
OM인물
회사소개 광고문의 제휴문의 기사제보 개인정보취급방침 윤리강령 고충처리인제도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상호: 옴부즈맨뉴스 / 주소: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덕산로 277번길 51-21 / 발행인: 김영애. 편집인: 김호중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영애
mail: ombudsmannews@gmail.com / Tel: (031)967-1114 / Fax : (031)967-113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기,아51175 / 등록일2015-02-25
Copyright ⓒ 옴부즈맨뉴스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