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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농협 직원 쌀 수매대금 등 44억 원 꿀꺽

주식 투자 손실 메우려..농협, 검찰에 고발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9년 06월 17일 15시 42분
↑↑ 농협중앙회 충남본부(사진 = OM뉴스 )
ⓒ 옴부즈맨뉴스

[홍성, 옴부즈맨뉴스] 박용 취재본부장 = 충남지역 한 농협 직원이 쌀 수매대금 등 명목으로 수십억을 챙긴 정황이 포착돼 농협이 감사에 나섰다.

17일 농협중앙회 충남지역본부에 따르면 충남 A 농협에 근무하는 직원 이모(35) 씨는 지난 3월 중순부터 지난달 말까지 9차례에 걸쳐 쌀 수매전표를 허위로 발급해 32억 원을 챙겼다는 의혹을 받는다.

지난해 11월부터 지난달 중순까지는 13차례에 걸쳐 표고버섯 판매 대금 12억 원을 정산하지 않고 개인 용도로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씨는 자신의 주식 투자 손실을 메우기 위해 자금을 횡령한 것으로 조사됐다.

충남농협은 업무 인수인계 과정에서 표고버섯 배지(培地) 재고 과다 등 서류상 문제점을 발견, 자체 특별감사를 벌여 이 씨를 적발했으며 횡령금 중 3억8천만 원을 회수했다.

농협은 이 씨를 검찰에 고발하고 인사위원회를 열어 징계할 방침이다.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9년 06월 17일 15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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