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4-03-28 오후 04:00:55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전체 정치·경제·사회 지자체·공공기관 국방·안보 교육 건강·환경·안전 글로벌(외신) 문화·예술 연예·스포츠
뉴스 > 정치·경제·사회

이낙연 총리(만 67세), ˝운전면허 반납하겠다˝

이낙연 국무총리, 교통사고 줄이기 한마음 대회 참석 "지난해 사망자 9.7% 감소"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9년 05월 30일 21시 51분
↑↑ 이낙연 국무총리가 3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도로교통공단 2019 교통사고 줄이기 한마음대회에서 격려사를 하고 있다. 2019.5.30.(사진 = OM뉴스)
ⓒ 옴부즈맨뉴스

[서울, 옴부즈맨뉴스] 서영철 취재본부장 = 이낙연 국무총리가 30일 "운전면허증을 자진 반납한 홍보대사 양택조 선생님을 비롯한 홍보대사께 감사드린다"며 "저도 늦지 않게 운전면허증을 반납하겠다는 약속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 총리는 이날 서울 영동대로 코엑스에서 열린 교통사고 줄이기 한마음 대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 총리는 1952년생으로 만 67세다.

정부는 최근 고령 운전자에 의한 교통사고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만 65세 이상 고령자를 대상으로 운전면허 자진 반납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서울과 부산, 진주 등 지방자치단체에서는 교통비 지원제도를 운영한다.

앞서 국무조정실 국민생명지키기 추진단은 운전이 어려운 고령자 대상 운전면허 자진 반납제도를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75세 이상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적성검사 주기는 5년에서 3년으로 단축된다.

이 총리는 "교통안전이 뚜렷하게 좋아지고 있다. 작년 교통사고 사망자가 1년 전보다 9.7% 줄었다"며 "특히 광주에서는 지난해 교통사고 사망자가 37.5%가 감소했는데 책임자의 의지와 협력이 많은 것을 좌우한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총리는 "올해 월별 통계를 보면 교통사고 사망자가 10% 안팎으로 줄고 있다"며 "이 추세대로 가면 2022년 문재인 정부 임기 마지막 해까지 현재 절반으로 사망자를 줄이는 목표도 달성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9년 05월 30일 21시 51분
- Copyrights ⓒ옴부즈맨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포토&동영상
가장 많이 본 뉴스
아고라
OM인물
회사소개 광고문의 제휴문의 기사제보 개인정보취급방침 윤리강령 고충처리인제도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모바일
상호: 옴부즈맨뉴스 / 주소: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덕산로 277번길 51-21 / 발행인: 김형오. 편집인: 김호중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형오
mail: ombudsmannews@gmail.com / Tel: (031)967-1114 / Fax : (031)967-113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기,아51175 / 등록일2015-02-25
Copyright ⓒ 옴부즈맨뉴스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