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 주사기 사망, 고양 스타필드서 `주사기 꽂은 채 발견`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9년 04월 13일 09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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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장실서 20대 간호사가 주사기를 꽂은 채 사망한 고양 스타필드 |
ⓒ 옴부즈맨뉴스 |
| [고양, 옴부즈맨뉴스] 양점식 취재본부장 = 경기 고양시 덕양구 삼송동 ‘스타필드 고양’ 화장실에서 20대 남성 간호사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전 9시쯤 스타필드 고양 1층 남자화장실에서 A씨(28)가 숨진 채 발견됐다.
발견 당시 A씨의 몸에는 수액용 주사기 바늘이 꽂혀 있었지만 특별한 외상과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현장에서 수거된 주사기 등을 국과수로 보내 성분 분석을 의뢰하고 A씨가 근무했던 병원을 상대로 약물 관리를 확인하는 등 수사를 진행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외부 압력 등 타살 흔적은 없었고, 부검을 진행했지만 특별한 사인이 나오지는 않았다”며 “약물 중독으로 인한 사망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성분 분석을 의뢰하는 등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 입력 : 2019년 04월 13일 09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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