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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민계식 전 현대중공업 회장, 새 정치결사체 ‘국민의 소리’ 창설

장기표·권영걸 등과 함께 신문명 정책 활로 열어..
"구시대적 관행 뛰어넘는 새 정치 세력 초석 될 것"
“과잉복지는 국민에 대한 뇌물” 기성 정치 비판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9년 04월 06일 10시 35분
↑↑ 민계식 전 현대중공업 회장(사진 = 정정채 기자)
ⓒ 옴부즈맨뉴스

[서울, 옴부즈맨뉴스] 조관형 취재본부장 = 대한민국 민주화의 화신 장기표 선생과 ‘조선 발명왕 전 현대중공업 민계식 회장, ’미학계의 석학‘ 전 서울대 권영걸 교수 등 정치결사체인 ’국민의 소리‘를 만들어 정치권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고도의 과학 발전 시대에 걸맞는 신문명적 새로운 정치세력 형성에 초석이 되고자 나선 정치 결사체 '국민의 소리'가 지난 4일 출범했다.

이날 국민의 소리는 서울 용산구 고려에이트리움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대한민국 조선(造船) 역사에서 신화적 인물로 통하는 민계식 전 현대중공업 회장을 초대 상임대표로 추대했다.

‘조선(造船)발명왕’으로도 불리는 민계식 대표는 취임 인사에서 “퇴임 후 좀 여유롭게 생활하려고 했지만 혼란한 작금의 현실을 방관할 수 없었다”며 “대중 집회에 참석해보고 애국단체도 만들어봤지만 한계가 있다는 생각을 했고, 역시 정치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던 중에 뜻이 같은 분들을 만나서 이번 조직을 구성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그러면서 “사심 없이 오직 나라 바로세우기가 우리 조직의 목적”이라며 “초심을 잃지 않겠다. 국민 희망의 나라를 만드는데 남은 생을 바칠 것”이라고 다짐했다.

민 대표는 이 자리에서 “현재 정부가 하는 복지는 과잉복지·복지포퓰리즘로 국민에 대한 뇌물”이라고 목소리를 높였고, 현 정권에 대한 비판적 입장도 숨기지 않았다.

한편, 이날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가는 국민의 소리는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로 정의사회구현, 국민화합과 민생복지, 민족통일을 이룰 정치세력의 형성, 청년 등 참신한 정치신인 결성 등을 출범 목적으로 내세웠다.

‘국민의 소리’에는 이외에도 전 제주지사 신구범과 이대의, 심백강, 박상규, 이상근, 조성자, 제정호 등이 참여했다.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9년 04월 06일 10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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