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4-04-23 오후 07:00:02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전체 정치·경제·사회 지자체·공공기관 국방·안보 교육 건강·환경·안전 글로벌(외신) 문화·예술 연예·스포츠
뉴스 > 정치·경제·사회

민주당, 김기식 감싸기 혈안 ..“정치 관행, 정치공세”

“인턴 초고속 당연한 일, 여 직원 해외여행 여성 비하”
박영선, “해외출장 문제있지만 성과도 있었다”
우상호, “사과했고, 전문성.역량 내세워”
옴부즈맨, 보복성 적폐청산 사활 걸고, 도덕성,부정부패는 외면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8년 04월 11일 08시 42분
↑↑ 김기식 사건을 정당화 시키고 있는 더불어민주당(사진 = 인터넷 캪쳐)
ⓒ 옴부즈맨뉴스

[서울, 옴부즈맨뉴스] 조관형 취재본부장 =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김기식 원장 논란을 정치 ‘관행’이라고 두둔하고 나서 국민의 따가운 시선에 직면해 있다.

“야당의 비판은 금융 개혁을 막기 위한 정치공세에 불과하다”며 김기식 감싸기에 혈안이 되어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야당이 문제삼은 '인턴 초고속 승진'에 대해 "민주당 안에서는 당연시되는 일"이라며 김기식 원장을 연일 엄호하고 있기 때문이다.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마치 고속승진 특혜인 양 몰아가는 것은 인턴은 역량도 없는 심부름꾼 정도로 보는 자유한국당스러운 궤변입니다."라는 궤변을 늘어났다.

또 “'여비서'와 출장을 같이 간 사실을 문제 삼은 데 대해서는 여성 비하”라고 반박했다.

강훈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연달아 '여 인턴'이라는 표현을 반복적으로 사용하며 여성을 폄훼하는 파렴치한 언동을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라는 언동을 문제삼았다. 

여론이 악화되고 국민의 비난이 빗발치자 서울시장 예비후보들도 거들고 나섰다.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예비후보는 "출장이 잘한 것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정무위 간사를 그 당시에 하면서 법적인 성과도 상당히 있었습니다."라고 막연한 변론을 토했다.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예비후보는 "그 점에 대해서 본인이 사과했고요. 이게 금감원장 김기식 의원의 전문성, 역량에 대한 평가는 아니지 않습니까?" 라는 전문성을 내 세워 봉함하려는 의도가 역력했다.

하지만 민주당 일각에선 지방선거를 앞두고 악재로 작용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면서 더민주당의 근심은 깊어만 간다.

한편, 대한민국옴부즈맨총연맹(상임대표 김형오)는 “적폐청산을 부르짖는 더민주당에서 피감사기관 돈으로 해외출장과 시찰을 인턴 여직원을 대동하고 간 일이 ‘관행’이라 말 할 수 있는지 개탄스럽다”는 논평을 전해 왔다.

또 “그게 ‘관행’이라는 더민주당은 보복성 적폐청산에는 사활을 걸지만 도덕성과 부정·부패에는 관심이 없는 의식이 큰 문제”라고 비꼬았다.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8년 04월 11일 08시 42분
- Copyrights ⓒ옴부즈맨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포토&동영상
가장 많이 본 뉴스
아고라
OM인물
회사소개 광고문의 제휴문의 기사제보 개인정보취급방침 윤리강령 고충처리인제도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모바일
상호: 옴부즈맨뉴스 / 주소: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덕산로 277번길 51-21 / 발행인: 김형오. 편집인: 김호중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형오
mail: ombudsmannews@gmail.com / Tel: (031)967-1114 / Fax : (031)967-113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기,아51175 / 등록일2015-02-25
Copyright ⓒ 옴부즈맨뉴스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