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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가즘, 막말 전희경에 ˝빨리 망명해야지˝ 일침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7년 11월 08일 12시 25분

↑↑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와 김어준 공장장이 함께 방송중인 모습.

ⓒ tbs 방송화면

[서울, 옴부즈맨뉴스] 강태훈 기자 = 최근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에게 새로 생긴 별명이 있다. 그것은 바로 '노르가즘', 노 대표 특유의 유머섞인 정치해설을 들으면 황홀감이 느껴질 정도로 시원하다고 해서 붙여진 별명이다.

노대표는 8일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전희경 자유한국당 의원의 ‘주사파 색깔공세’에 대해“그렇게 생각한다면 빨리 망명하거나 투쟁해야 한다”고 말했다.

노대표는 또 전희경 의원에게“청와대가 주사파에 의해 장악됐다고 생각하면서 어떻게 편안하게 밥도 먹고 잠도 자는지 이해할 수 없다”면서 이같이 일침을 가했다.

진행자 김어준씨의 “주사파에 의해 장악됐다는 것은 준북한이 됐다는 얘기”라는 말에 노 원내대표는 공감을 표하며 “그런 정권하에서 (전 의원은) 어떻게 그렇게 편안하게 활보하고 있는가”라고 꼬집었다.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7년 11월 08일 12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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