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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송이버섯 ‘애린이3 전국 보급’ 발판 마련

- 경남도농기원, '효자 농산물' 새송이버섯 유전지도 밝혀내
- ‘애린이3’ 농촌진흥청 버섯 국내육성품종 시범사업에 선정
- 의령, 부안, 해남 등 3개 군 시범 농가에 8만 4,000병 보급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6년 05월 16일 13시 02분
↑↑ ‘애린이3’은 경남도농업기술원이 육성한 새송이버섯 신품종
ⓒ 옴부즈맨뉴스

[창원, 옴부즈맨뉴스] 노익 취재본부장 = 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강양수)이 지난 2006년 품종보호권등록을 한 고품질 새송이버섯 ‘애린이3’이 농촌진흥청에서 추진하는 2016년도 시범사업에 선정되어 전국 보급의 발판을 마련하였다.

‘애린이3’은 경남도농업기술원이 육성한 새송이버섯 신품종으로 기존 새송이버섯 품종에 비해 30%이상 수확량이 많고, 병에 대한 저항성이 높아 안정적인 생산이 가능하다. 특히 재배기간이 기존 새송이버섯보다 3일이 짧아 생산비용 절감효과도 있는 우수한 품종이다. 이런 장점들로 지난 2008년에는 대한민국우수품종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도농업기술원은 이번 사업을 통해 새송이버섯 ‘애린이3’을 전국 3개 군에 8만 4천병을 보급할 예정이다. 경남 의령, 전북 부안, 전남 해남 등 3곳의 시범사업 대상지는 버섯재배에 관해 수준 높은 기술력을 갖춘 주요생산 단지로 신품종 재배시범사업의 성공적인 성과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

도 농업기술원은 최근 새송이버섯 시중가격이 안정화되고 다수성 품종에 대한 농가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애린이3’품종의 국내보급이 시의적절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따라서 이번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농가를 중심으로 기술 컨설팅을 실시하는 한편, 품종 우수성 홍보와 향후 대규모 재배농가와의 통상실시계약 체결을 통한 확대 보급 가능성도 타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6년 05월 16일 13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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