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안심콜 서비스 대상 홀몸 어르신에게‘사랑의 친필 편지’전달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 입력 : 2016년 05월 05일 13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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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시 민원콜센터 직원들의 어르신 안심 서비스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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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 옴부즈맨뉴스] 노익 취재본부장 = 창원시 민원콜센터(☎1899-1111)는 어버이날을 앞두고 3일 홀몸 어르신 안심콜 서비스를 받고 있는 노인들에서 ‘사랑의 친필편지’를 작성하고 직접 전달해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해주고 있다.
창원시(안상수 시장)에 따르면 ‘홀몸 어르신 안심콜 서비스’는 2012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제도로, 민원콜센터 상담사가 홀로 사는 어르신 340명에게 주1~2회 안부전화와 더불어 건강정보 등 생활에 유익한 각종 정보를 제공하여 많은 어르신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는 서비스이다.
가정의 달 5월, 어버이날을 맞아 정서적 교감을 쌓은 어르신들에게 친필편지를 작성해 홍보물과 전자파 차단 스티커 및 밴드 등을 전달했으며, 안심콜서비스 대상자 중 5월 생일자 어르신 댁을 직접 방문해 간단한 생일상과 친필편지, 생필품 등 따뜻하고 행복한 선물을 전달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창원시 황진용 행정과장은 “어르신들과 전화를 통한 정서적 교감에 만족하지 않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하여 감성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민원콜센터가 108만 창원시민의 민원도우미 역할뿐만 아니라 지역 어르신들을 섬기고 돕는 훈훈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시 민원콜센터는 개소 4여 년 동안 1일 평균 1500여 건의 다양한 민원 전화를 친절하고 신속하게 처리하고 있으며, 2014년 취득한 ‘ISO9001 품질 경영시스템 인증’을 3년째 계속 유지 있어 창원시 민원콜센터의 시민상담서비스 수준이 국제표준으로부터 꾸준히 인정받고 있음을 의미한다고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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