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털 다음, 어제 오후 ‘접속 오류’ 발생…메인 페이지 이미지 깨져
다음 서버 1시간 30분 동안 먹통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20년 10월 24일 07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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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류가 나타난 다음 홈페이지 메인 화면.(사진 = 다음 홈페이지 캡처) |
ⓒ 옴부즈맨뉴스 |
| [서울, 옴부즈맨뉴스] 고정연 취재본부장 = 카카오가 운영하는 포털 사이트 ‘다음(Daum)’이 23일 접속 오류를 일으켰다.
다음은 이날 오후 4시 40분경부터 모바일과 PC 환경에서 접속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았다. 접속이 계속 끊기거나, 홈페이지 화면 이미지가 뜨지 않거나, 이메일이 멈추는 등 사용자들의 불편을 초래했다.
근 1시간 30분 동안 멈춰섰다. 카카오 측은 사고 당시 “현재 관련 현상을 확인하고 긴급점검을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다음은 지난 7월에도 뉴스 서비스 접속 장애로 사용자들이 불편을 겪었다. 2월에는 일부 키워드 뉴스 검색이 되지 않는 오류가 발생했으며, 지난해 12월에는 다음 카페 서비스가 네트워크 장애로 3시간여 동안 접속이 되지 않아 긴급점검 후 복구된 바 있다.
다음사이트의 잦은 사고로 다음을 떠나는 사람들이 늘고 있을 수밖에 없다. 이럼에도 불구하고 다음 측의 공식적인 ‘사과’가 뜨지 않고 있다. 구글과 네이버로 대거 이동하는 사태도 있을 수 있다. 다음을 이용하는 사람들의 업무를 방해한 중대한 사건이다. |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 입력 : 2020년 10월 24일 07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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