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소성리 사드배치 현장서 경찰관 욕설 파문
사드반대 단체 경찰 인권침해 심각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20년 07월 08일 16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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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일 성주소성리 주민과 경찰이 공사차량진입 문제로 대치하고 있다 (사진 = OM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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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옴부즈맨뉴스] 김준교 취재본부장= 2일 저녁 18시경 경북 성주군 초전면 소성리 사드기지 앞에서 공사차량을 출입시키는 과정에서 사드반대단체와 경찰이 충돌했다.
이 과정에서 주민 3명 정도가 경찰에 이끌려나오는 과정에서 가벼운 부상을 입었다고 사드반대대책위에서 밝혔다.
또한 대치과정에서 경찰이 사드밴대 측 주민들에게 욕설을 하였다는 주장이 나와 경찰의 인권교육,집회현장교육을 강화해 달라는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경북지방경찰청 경비과 관계자는 경찰관이 욕설을 했는 부분에 대하여는 확인중에 있다며 확인이 되는데로 해당 경찰관을 징계할 것이며 앞으로 인권교육등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 이라며 말했다.
한편 사드밴대대책위 대변인은 “국방부,경찰청은 사드공사장비를 반입할때는 주민과 협의 할것이라고 말을 했는데 그 약속을 안 지키며, 6월23일부터 현재까지 계속하여 사드공사를 하고 있다” 면서 “이번 사태에 대하여 인권위원회 .경찰청 진상조사위원회에서 하루빨리 진정조사를 해주어 한다”고 촉구했다. |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 입력 : 2020년 07월 08일 16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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