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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문재인측, 도를 넘는 네거티브, 이번엔 카이스트 김미경 교수채용 물고 가..

“서울대학교·카이스트가 부정·비리로 교수를 채용했다”는 말...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7년 04월 23일 09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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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국회의 제1당이며, 자당의 문재인 후보가 지지율 1위를 달리고 있는 더불어민주당이 지지율 2위를 달리고 있는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때리기에 도를 넘고 있다.

어제 더불어민주당은 유은혜 대변인을 통해 안철수 후보 부인 김미경씨의 카이스트 교수채용 의혹을 제기하고 나섰다. 그 이전에는 서울대학교 교수 채용을 의혹을 줄곧 제기해 왔었다.

이는 대한민국 최고의 극공립 교육기관인 서울대학교와 카이스트의 명예를 크게 훼손시킨 일이다. 달리 말하면 안철수 후보 부인의 개인비리가 아니라 대한민국 최고의 교육기관이 부정·부패로 교수를 뽑았다는 말이다.

다른 비리는 몰라도 국가기관인 카이스트나 서울대학교가 교수를 채용하면서 부정이나 비리를 저질렀다는 것은 이 두 기관을 크게 능멸하는 말이다. 더구나 이 두 교육기관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영제교육기관으로 세계의 많은 대학과 교육경쟁을 하는 유수대학을 대통령이 되기 위해 교수채용 비리대학으로 폄하시키는 것은 대통령을 배출하여 집권하려는 공당의 처사로는 매우 유감이 아닐 수 없다.

그 동안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는 노동부 산하 공기업인 한국고용정보원의 아들 취업특혜 문제로 국민적 공분을 사고 있다. 젊은 실업청년들이 들썩거리고 있다. 비서실장시절 노동부 는 자체 감사를 하여 “별 문제가 없는 것”
으로 봉함을 시켰다. 그리고 그 사실을 온통 홍보하며 정상적으로 취업을 했다고 한다. 그리고 이 문제가 고소·고발로 치닫고 있다.

이런 마당에 경쟁자인 안철수후보 부인 교수채용 문제를 제기하는 것은 물타기로 맞불작전을 구사하여 국민을 혼란시키려는 의도로 보여 진다. 고도의 높은 네거티브로 대통령을 되고 보자는 전략은 국민들이 거부한다.

이번 더불어민주당의 서울대학교나 카이스트의 김미경 교수채용 의혹 제기는 국가의 품격을 훼손시키는 행위로 옳지 않다.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7년 04월 23일 09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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