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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정무직 경선후보자 “전원 사퇴하고, 수사하라”

횡령.배임과 직권남용.직무유기 수사해야..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7년 01월 31일 23시 31분
↑↑ 정론직필의 신문, 5천만이 기자인 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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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과 지방자치단체장 등 고위 정무직 공무원들이 대통령이 되겠다고 난리법석이다. “게나 고동이나” 모두가 제 직분을 버리고 꼴뚜기나 망둥어가 되어 날뛰고 있다는 말이다.

지나가는 소가 웃을 풍경이 작금의 한국정치 모습이다. 정 그렇게 충정심이 일어난다면 국회의원이나 시장, 도지사를 과감하게 사직을 하고, 대통령 선거에 뛰어 들어야 옳다.

적당히 이름값이나 올리다가 아니면 말고 하는 비겁하고 기회주의자들이 뽑아준 유권자들을 배신하고 직무유기나 직무태만을 일삼고 있다. 하지만 어느 누구도 이들을 꾸짖은 자조차 없으니 당연한 것처럼 가면을 쓰고 일탈행위를 하고 있다.

낯이 두꺼워도 보통 두꺼운 사람들이 아니다. 대통령하겠다는 사람들이 그까짓 국회의원이나 시장.도지사에 연연하고 봉급 몇 푼 더 받아먹겠다는 심보는 어디서 나오는 걸까?

이들은 꿩도 먹고 알도 먹겠다는 즉 이름도 내고 직위도 유지하며 돈도 벌고 그야말로 얄팍한 꼼수로 들러리를 서준 후 자당의 후보가 대통령이 되면 장관자리 하나쯤 보장받으려는 심사로 국민을 기만하며 호도하고 있다.

양심이 있다면 지금이라도 당장 사직을 해야 한다. 그 잘난 보수나 진보단체에서는 이런 행위에 대하여 왜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는가? 그대들이 정의를 추구한다면 당장 그들의 이름으로 이들을 직권남용과 직무유기로 고발하라.

이들이 과연 자기호주머니 돈을 털어 홍보를 하며, 자기 개인 승용차를 이용하고, 휘발유 대금을 지불하며, 본인이 채용한 운전수를 쓰고 있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 이런 행위는 국민의 세금을 사적용도로 쓰는 국민에 대한 횡령이며 배임이다. 검찰에서는 이를 인지하여 조사하고 처벌할 때 국민의 사랑을 받을 수 있다.

우리 국민들은 이런 국회의원.시장.도지사들을 정계에서 발붙일 수 없도록 기억해야 한다.

우린 지난 대선 경선 당시 경남도지사 직을 사직하고 민주당에 뛰어든 김두관 의원을 기억하고 있다. 그리고 3년 후 불모지인 김포에서 출마하여 당당하게 국회에 입성을 했다.

하지만 새누리당의 경기도지사 김문수는 사직을 하지 않는 채 경선을 치렀고, 3년 후 깃발만 꼽으면 당선된다는 고향 대구에서 출마했으나 보기 좋게 낙선한 사례를 볼 수 있다.

현직 국회의원으로 경선후보를 천명한 안철수, 유승민, 천정배, 심상정과 도지사 안희정, 남경필,  시장 이재명, 최성은 당장 사퇴해야하고, 검찰은 이들을 횡령·배임과 직권남용·직무유기로 수사해야 한다.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7년 01월 31일 23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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