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안철수 낙선운동 어불성설.. 치매노인들의 허상
진정한 재야원로라면, “대선부정선거·민주적 정치화”에 앞장섰어야....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 입력 : 2016년 03월 30일 11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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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야원로들이 “야권후보단일화 거부하면 안철수 낙선운동” 하겠단다. 한완상 전 통일부총리와 이만열 숙명여대 명예교수, 지선 스님 등 사회 각계 원로들이 참여하고 있는 ‘다시민주주의포럼’ 등 진보 진영 원로들이 국민의당과 안 대표에 대한 낙선운동을 언급한 것이다.
한마디로 어불성설이다. 치매중독 노인들이 ‘재야원로’라는 이름으로 아직도 ’석류인생‘인줄 착각하고 있는 것 같다.
이들이 진정한 민주화, 재야 어른들이라면 야당이 이 지경에 까지 이르지 못하도록 형님노릇을 제대로 했어야 했다. 과정은 구경만하고 결과만 친일파, 군부세력, 반통일 집단으로 이어온 새누리당을 이겨야 한다며 야단법석을 떨고 있다.
얼핏보면 그럴 듯한 말이나 속을 들어다보면 노인들의 행색이 석양에 드리우는 긴 그림자 같다. 지금까지 이들이 원로로서 역할을 하지 못했다는 것이고, 다시 말하면 ‘김빠진 맥주’로 승리의 건배를 제의하자는 형상이다는 것이다.
이들이 진정한 재야라면 19대 대선에 ‘부정선거’를 들고 일어났어야 했고, 야권 분열에 단초를 제공한 문재인의 지나친 욕심에 제동을 걸며 패권주의로 치닫은 친노 노사모를 꾸짖어 범야권을 아우르는 ‘민주적 정치화’를 도모했어야 했다.
구경만하고 있다가 ‘다시’는 무슨 ‘다시 민주주의포럼’인가? 그러면 이제까지 민주화 운동을 하지 않았다는 말인가? 꼭 그 발상이 급진 진보들이 국민을 호도하는 어휘를 들춰내며 마치 본인들만이 민주주의 신봉자인양 어른행세를 하려고 하니 진정한 민주주의를 갈구하는 선량한 국민들이 식상해 하는 것이 아닌가?
그렇게도 할 일 없으면 파고다공원에서 ‘파고다 포럼’이나 열어 시국선언이나 민주화 선언이나 하면 될 일이지 어른이답시고 이제 와서 이 지경에 이른 야권에 ‘돌팔매질’을 하겠다고 하니 그 모습이 우습다는 것이다.
안철수가 가시적이고, 근시적인 야권 통합이나 연대를 거부하는 것은 우선 야당의 의석수를 잃더라도 오염된 정치오수를 정화시키자는 굳은 신념인데 오합지졸로 모은 물고기들 중에 누가 더 싸움을 잘하는지를 뽑아 이 자를 선수로 내보내자는 이들의 발상에는 항상 그랬듯이 ‘여당독식.여당독재.개헌선 저지’ 등을 내 세우며 국민을 호도해 결국 그들의 금뺏지를 다는데 악용하지 않았던가?
금뺏지만 달고 나면 본인들이 똑똑하고 잘나서 단 것으로 으시될 뿐 국민의 이런 마음일랑 아예 찾아볼 수 없었다.
이제라도 진정한 재야라면 현실에 급급하지 말고 이차에 새로운 야당의 지평을 제시하는 참 어른다운 발상을 국민 앞에 내 놓아야 한다. 지금까지 ‘방관자나 구경꾼‘으로 민주주의에 대해 직무를 유기해 온 선배들이 기껏해야 “단일화 안 하면 안철수 낙방운동 시키겠다” 는 국민적 공갈은 희망이 없는 노인들의 메시지로 참신성이 없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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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 입력 : 2016년 03월 30일 11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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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고라
OM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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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노인 의 허상 이 아니고 올바른 판단을 말씀을 하시는것 같은데. 하기야 듣기 좋은 말만 해주면 안철수 국민의 당은 좋아 하겠지.
몸에 좋은 약은 쓰다는 말이 있다. 하기야 안철수 국민의당 으 새누리당 2중대 니까. 야권을 분열시켜 여권에 이롭게 할려고 하면 지금 처럼 강하게 밀고 나가야 겠지요.
그러면 새누리당은 좋아하겠지요.
그리고 안철수 국민의당 은 새누리당 하고 합당하면 되겠네요.
재야의 희망이 없는 노인이라고 매도 하는것도 전략의 한가지 겠지요
호남 분들은 새누리당 2중대 안철수 국민의당 의 과연 지지 할까요
호남 분들은 전통적으로 야권 성항의 분들인데
안철수 국민의당 새누리당을 2중대를 지지 한다는 것은 상상도 안된네요.
03/31 17:56 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