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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환경보전협회, 김포 대곶 대벽수로 주변 환경오염 및 환경안전 감시활동
2024년 04월 24일 [옴부즈맨뉴스]
↑↑ 김포시 대곶면 대벽리 871-10 일원 폐기물(발암물질)이 방치되어 있는 모습(사진 = 녹색환경보전협회 제공)
ⓒ 옴부즈맨뉴스

↑↑ 김포 대벽수로 주변의 쓰레기 무단방치 현장(사진 = 녹색환경보전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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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포 대벽수로 주변의 쓰레기 무단방치 현장(사진 = 녹색환경보전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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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옴부즈맨뉴스] 김윤중 수도권취재본부장 = 녹색환경보전협회(GEPA 회장 임병진)는 환경오염 취약지역 및 민원이 빈번한 장소에 대해서 환경감시활동을 가졌다고 밝혔다.

GEPA는 최근 공익제보를 받은 장소와 2023년 경기도 김포지역의 환경오염 감시활동을 펼친 장소에 대하여 조치 및 개선 사항 점검을 실시했다.

이들은 “이번 감시활동은 환경상의 위해가 심각하게 우려되고 있는 김포 대벽수로 주변의 환경오염과 환경훼손을 예방하기 위해 경기지부(김포지회)와 합동으로 환경감시활동을 가졌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감시활동 중 2023년 적발한 김포 대곶면 대벽리 871-10 일원은 암을 유발하는 발암물질과 폐기물이 쌓여 그대로 방치되고 있어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행정당국은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아 특단의 강구가 필요하다.

임병진 회장은 “환경은 누가 아니라 우리 모두가 지키고 보전해야 한다. 특히 미래세대에게 빌려 쓰고 있는 소중한 자원의 보전과 계승을 위해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성숙한 시민의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녹색환경보전협회(GEPA)는 환경부 후원으로 그림 그리기 공모를 통해 '24년 6월 8일(토) '제2회 기후위기대응 환경보전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입상작품에 대한 시상을 할 예정이다.
옴부즈맨 기자  ombudsmannew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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