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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새로운미래, `총선 참패`지도부 총사퇴…비대위 체제로...
2024년 04월 17일 [옴부즈맨뉴스]
↑↑ 새로운미래 이낙연 공동대표가 지난 12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22대 총선 선대위 해단식에서 머리를 숙여 인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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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옴부즈맨뉴스] 정정채 취재본부장 = 오늘(17일) 22대 총선에서 지역구 1석 확보에 그친 새로운미래가 지도부 총사퇴를 결정했다.

새로운미래는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즉각 전환된다.

새로운미래 핵심 관계자는 “오늘 아침 책임위원회의에서 논의됐다”고 전해 왔다. 비상대책위원장직은 이석현 전 국회의장이 제안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지도부 총사퇴로 인해 전임 지도부는 모두 비대위에서 빠진다.

새로운미래는 비대위로 전환해 22대 총선을 평가하고, 전당대회 준비에 착수할 계획이다. 전당대회 일정은 5월이 거론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새로운미래는 이후 조국혁신당과의 원내교섭단체 협력 등도 논의할 예정이다. 새로운미래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우리가 총선에서 실패했기 때문에 제대로 평가부터 하고, 성찰한 뒤 구체적인 방향이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옴부즈맨 기자  ombudsmannew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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