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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고문들도 이재명 하수인? 어른들이 나서서 “박용진 살려야”...
말 한마디 못하는 기라성 같은 고문들...
2024년 03월 22일 [옴부즈맨뉴스]
↑↑ 공천 3일만에 사퇴한 조수진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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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옴부즈맨뉴스] 김몽수 취재본부장 = 조수진이 낙마했다. 또 박용진을 내치겠다고 한다. 이게 공당의 모습인지 모르겠다. 이재명 곁에 얼씬거리지 못하게 하겠다는 것이다.

이쯤 되면 어른들이 나서서 이재명에게 따끔하게 회초리를 들어야 하나 벙어리 냉 가슴 앓고 있는 듯 하다. 수수방관하며 이럴 때는 “침묵이 금”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

이런 이재명의 광란의 질주 앞에 과거 화려했던 기라성(綺羅星) 같은 고문들이 계속 침묵하고 있다. 이재명이 무서워서 그런지, 향후 떡이라도 얻어먹을 속셈인지 모르겠다. 어른이 어른답지 못하다는 말이다.

특히 호남출신들의 고문들은 어디서 뭘하고 있을까? 처참하리만큼 일방적인 린치를 당하며 신음하고 있는 호남의 젊은 기수 박용진을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다니 이해가 가지 않는다.

이재명의 하수인이 아니고서야 어찌 어른들이 이럴 때 어른답지 못할까? 그러면서 후배 의원들과 지지자들로부터 존경받기를 바랄까?

작금의 민주당과 이재명을 바라보며 일부 호남인들 사이에서 “다시는 지지하지 않으리라”라는 여론이 조성되고 있다.
옴부즈맨 기자  ombudsmannew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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