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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옴부즈맨뉴스]강태훈 기자=고양이 학대로 추정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재즈라는 아메리칸 숏헤어 고양이는 지난 7일께 서울 은평구 갈현동 신일 초등학교 인근에서 실종됐다.
고양이는 주인의 남자친구가 꼬리부분을 잡고 건물밖으로 나가는 모습이 CCTV에 포착됐다. 고양이는 이미 죽었거나, 상해를 입어 아무런 저항을 하지 못하는 상태였다.
고양이 주인은 경찰에 신고했지만, "치정사건으로 분류해 합의를 강요받고 있다"고 분통을 터트렸다.
이 소식이 알려지자 "유난떤다고 동물가지고 별 일 아니라고 웃으며 넘기지 마세요", " 이런놈들이 범죄자 되고 살인범 됩니다", "여자분한테도 해코지 할까 무섭다"등의 글이 이어지고 있다.
이어 다른 누리꾼은 "이런 사건 뜨면 진짜 짜증난다.. 동물을 학대할정도면 이전에 폭력성이 보이지않았나? 사람때문에 또 이렇게 죄없는 동물이 희생됐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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