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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와 공존에 대한 단상
2015년 04월 25일 [옴부즈맨뉴스]



이 아이는 
발과 손가락 일부가 없습니다. 
이름은 존슨...
평생동안
의족과 휠체어를 타고 다녀야합니다.
게다가
장애인이라는 
편견과 차별을 느끼면서
상처받고 극복하며 살아야합니다.
아직은 어려 모르겠지만
성장할수록 그 통증은 커질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아이에게
하늘의 축복이 내려왔습니다.
강아지 친구가 생긴 것입니다.
이름은 Lt. Dan
이 강아지도 
오른발의 일부가 없어
불편하고 경쟁력이 떨어지는 친구였습니다.
비슷한 처지의 두 친구가
극적으로 만난 것입니다.
둘은 서로 의지하며
교감하는 가운데
자신들의 소명을 다하겠지요.
사람들은
강아지를 치료견이라 불렀습니다.
반대로
강아지에게 꼬마는 치료인(?)이 됩니다.
이처럼
모든 동물친구들은 
사람에게 치료자의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 하늘아래
하찮음이 어디 있을까요.
귀한 존재
소중하게 소중하게...
동병상련의 아픔보다
좋은 친구로 우정의 큰 산이 될 수 있도록
기원해주세요.
편집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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