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아이는 발과 손가락 일부가 없습니다. 이름은 존슨... 평생동안 의족과 휠체어를 타고 다녀야합니다. 게다가 장애인이라는 편견과 차별을 느끼면서 상처받고 극복하며 살아야합니다. 아직은 어려 모르겠지만 성장할수록 그 통증은 커질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아이에게 하늘의 축복이 내려왔습니다. 강아지 친구가 생긴 것입니다. 이름은 Lt. Dan 이 강아지도 오른발의 일부가 없어 불편하고 경쟁력이 떨어지는 친구였습니다. 비슷한 처지의 두 친구가 극적으로 만난 것입니다. 둘은 서로 의지하며 교감하는 가운데 자신들의 소명을 다하겠지요. 사람들은 강아지를 치료견이라 불렀습니다. 반대로 강아지에게 꼬마는 치료인(?)이 됩니다. 이처럼 모든 동물친구들은 사람에게 치료자의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 하늘아래 하찮음이 어디 있을까요. 귀한 존재 소중하게 소중하게... 동병상련의 아픔보다 좋은 친구로 우정의 큰 산이 될 수 있도록 기원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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