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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상 전 국회의장, 李 파기환송에 ˝사법의 정치화도 문제지만…결과에 승복해야˝
"민주주의 원칙 따라 잘 극복할 것"
"서부지법 난동사태 같은 국민 선동은 안 돼…그것은 내란“
2025년 05월 02일 [옴부즈맨뉴스]
↑↑ 문희상 전 국회의장이 24.12.31 서울 여의도 한 식당에서 비상시국 해법과 개헌 등을 논의하기 위해 열린 전 국회의장·전 국무총리·전 당 대표 초청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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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옴부즈맨뉴스] 김종수 취재본부장 =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인 문희상 전 국회의장은 1일 이재명 대선후보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에 대해 대법원이 유죄 취지로 파기환송 한 데 대해 "결과에 승복하는 것이 민주주의"라고 말했다.

문 전 의장은 "국민을 선동해서 서부지법 난동사태가 일으키듯 하는 것은 내란이다. 선동은 안 된다"며 당부의 말도 했다.

그는 ”대법원 판결을 수용해야 한다“는 취지의 말을 했다. 그리고 ”폭력을 선동하지 말라“는 말도 덧붙었다.

골수 민주당 원로로서, 국회의장을 지낸 정치 선배로서 어른다운 말을 한 것으로 풀이 된다. 이 말은 민주당이나 이재명이 순리에 따르며, 억지나 오기를 부려서는 안 된다는 의미로 받아들여 진다.
옴부즈맨 기자  ombudsmannew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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