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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따뜻한하루 김광일 대표와 몽골소녀 엥흐빌레그 |
ⓒ 옴부즈맨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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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하루(대표 김광일)는 몽골소녀 엥흐빌레그에게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엥흐빌레그는 혈관염을 앓아 손가락과 발가락을 절단해야한다는 진단을 받아 국내에서 치료를 받아왔다.
혈관염은 괴사를 동반하는 무서운 희귀병으로 아이의 손발은 조금씩 썩어들었고 결국 신체 일부를 절단해야했다.
김광일 대표는 "아이는 병원에서 힘든 치료과정을 거치고 있었지만, 상처가 치유되고 있어서인지 처음보다 밝아 보였다"고 전했다.
이어 김대표는 "엥흐빌레그가 성인이 될때까지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엥흐빌레그는 오는 3월 몽골로 돌아간다.
따뜻한하루는 지난 2014년부터 난치병 환아 등 형편이 어려운 소외계층을 지원해오고 있는 단체로그동안 10여 사례를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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